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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의 제로 웨이스트 실천기- 밸런스 게임

 

* "밸런스 게임, 당신의 선택은?"

 

제로 웨이스트, 무조건적인 정답은 없습니다. 

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죠? 

 

"에코백 사서 세탁하는 게 물 오염 더 시키는 거야~"

"텀블러 쓰면서 세제 쓰면 오히려 더 안 좋은 거 아니야?"

 

일상 속에서 맞이하게 되는 선택의 순간, 무심코 지나쳤던 습관들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? 정답은 하나가 아닐 수 있어요.

우리의 선택을 점검해 보는 시간, 그리고 궁금했던 내용들 지금부터 체크해 보겠습니다!  :) 

 

나의 제로 웨이스트 실천기- 밸런스 게임

 

 

1️⃣ 텀블러 vs 일회용 컵


☕ 매일 텀블러 사용하는 나 vs ☕ 종종 일회용 컵을 쓰는 나

🌍 지구에 이로운 선택은?  텀블러 (단, 꾸준히 사용할 때!)

텀블러는 세척에 물과 세제가 들어가고 제조할 때 많은 에너지가 들지만, 20~30회 이상 사용하면 일회용보다 훨씬 환경에 이롭기 때문입니다. 

✔ 실천 팁:
– 설거지 시 친환경 세제 사용
– 외출 시 텀블러 하나 챙기기 습관화하기

 

 


2️⃣ 직접 요리 + 식재료 낭비 vs 밀키트 + 포장 쓰레기


🥦 남은 재료가 조금 생기는 나의 요리 vs 🥡 밀키트로 남김없이 다 먹는 나

🌍 지구에 이로운 선택: 직접 요리 (단, 재료 관리만 잘한다는 전제)

밀키트는 식재료 낭비는 줄이지만 플라스틱 포장 많고, 직접 요리는 포장이 적지만 자투리 채소, 양념 낭비 위험이 있어요. 

✔ 실천 팁:
– 식단 계획을 미리 세우고 여러 요리에 사용할 식재료만 구입 
– 남은 재료는 냉동보관/채수 우려내기 등으로 활용 

 



3️⃣ 손수건 vs 종이티슈


🧼 손수건을 매번 빨아 쓰는 나 vs 🧻 종이티슈 한 장만 쓰는 나

🌍 지구에 이로운 선택:  손수건 (던, 여러 번 사용할수록 유리)

손수건은 빨래할 때 물, 세제 필요하지만 티슈는 대부분 재활용 불가 + 산림자원 소비되어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! 

✔ 실천 팁:
– 외출 시 손수건 한두 장 휴대, 최근에는 가방에 작게 달 수 있는 미니 수건도 있어요♥
– 물 묻히지 않고 닦는 용도로 사용해도 충분

 

 


4️⃣ 에코백 vs 비닐봉지 재사용


👜 에코백 하나를 오래 쓰는 나 vs 🛍 비닐봉지를 재사용하는 나

🌍 지구에 이로운 선택: 에코백 (단, ‘많이’ 말고 ‘오래’ 사용할 것!)

에코백도 제작 시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데요, 그렇기 때문에 에코백은 최소 100번 이상 사용해야 이득입니다. 비닐은 재사용해도 결국 버려지기 때문에 에코백을 여러 번 오랫동안 사용한다는 전제로 선택해야 합니다! 

✔ 실천 팁:
– 집에 하나만 두고 돌려쓰기
– 에코백도 세탁 줄이고 오래 쓰는 게 핵심

 

 


5️⃣ 자전거 타고 배달시키기 vs 자동차 타고 직접 장보기


🚲 배달 음식을 시키는 나 vs 🚗 직접 마트에 가는 나

🌍 지구에 이로운 선택: 가까운 거리라면 걸어서 마트 가기가 최고입니다! 

배달은 포장 쓰레기 많음, 특히 일회용기가 많은 문제가 됩니다. 차를 타면 탄소배출 많지만 포장은 줄어들 수도 있어 상황에 따라 고려가 필요하네요:) 

✔ 실천 팁:
– 포장 최소화 옵션 선택
– 배달 시 ‘일회용 수저 제외’ 요청 잊지 않기

 



6️⃣ 플라스틱 빨대 안 쓰기 vs 스테인리스 빨대 쓰기


🥤 빨대 없이 그냥 마시는 나 vs🥄 스테인리스 빨대를 쓰는 나

🌍 지구에 이로운 선택 :빨대 없이 마시기

스테인리스 빨대도 에너지 많이 들지만 ‘무조건 대체’보다 ‘없애는 습관’이 더 중요합니다. 

✔ 실천 팁:
– 입으로 바로 마시는 습관 들이기
– 외출 시는 실리콘 빨대도 좋은 대안

 

이렇게 일상 속에서 궁금했던 제로 웨이스트 밸런스 게임을 해보았는데요. 

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:)

 

오늘도 제로 웨이스트 생활을 하나 더 실천하는 하루를 보내보아요! 

 

나의 제로 웨이스트 실천기- 밸런스 게임